"在魔剑选择了我的那一瞬间起我就知道我到底在期待些什么了,那就是强者的鲜血……"
善用魔人之力的魔剑士
推荐
武器
推荐
防具
推荐
属性
操作
难度
冒险
属性
职业名
一览
国服 韩服 日服 世界服
转职 契魔者 데몬슬레이어 デーモンスレイヤー Demon Slayer
一次觉醒 剑魔 검마 剣魔 Demonbane
二次觉醒 弑神者 디어사이드 ディーサイド Deicide



1.概要[回到顶部]


剑魔 弑神者 极诣·契魔者
弑神者二次觉醒动态立绘
极诣·契魔者动态立绘

女鬼剑士第二转职,以女性版本的鬼泣为核心,辅以红眼的技能特效而制作的角色
和鬼泣一样,原设也有七大魔人,游戏里实际只出现了六个魔人:塔莫斯、普诺、克库斯和伽罗亚,加上群魔乱舞复制剑魔动作的幻影人科伦戈,还有未转职的那个没提到名字的魔人(对应卡赞),共计6个,最后的一个估计为原设里面觉醒技能,但估计是工期原因被迫删除了
从旧版的伽罗亚可以看出剑魔拥有鬼泣一样弱化敌人的原设,并且技能配色并不是类似现在红眼那样纯红,但是最新改版伽罗亚相关的技能也变成了废设了,令到这个职业越来越往红眼的方向迈进了,可以看成是开发者做着做着都忘了出发点的典型
技能简单直接暴力,但是缺乏续航,这也是她最致命的弱点,二觉技能更是被人诟病无数,除非对这个职业进行大刀阔斧的改造,否则很难走出人气低迷的困境
2019年12月14日韩服发布会正式公布第三次觉醒,女鬼剑士是第一个获得三次觉醒的角色


2.背景故事[回到顶部]


转职
中文版   韩文版   日文版   英文版

契魔者是指与魔人签订契约的剑士,她们最为明显的特征是使用“蛇腹剑”进行战斗。
这把蛇腹剑名叫“普诺”,它的剑身随时可以拉长10倍以上,并像鞭子一样舞动。
“普诺”还有一个不为人知的秘密,那就是它本身是由多个魔人组合而成:自由操控魔力的魔人“塔莫斯”之力,身成剑身自由驱使的魔人“普诺”的支配力,还有一个是锋利剑刃之小型魔人“克库斯”的约束力。
剑魔塔莫斯是一位失去了躯体以能量组成的剑人。它生前曾是一位无比强大的剑士,所以对使用者的要求也非常高。只有使用者得到塔莫斯的认可,并与之签订契约才能够获得驱使蛇腹剑的力量。
剑魔普诺是居住在博隆克斯南部的强大魔人,同时也是最先被发现的魔人。具有蛇形的身躯,能够自由的伸缩舞动,同时它还能够驱使下级魔人克库斯依附在自己身上,从而让自己的本体更加强大。
塔莫斯、普诺以及克库斯三个魔人都极为好战,因此契魔者如果想要完全掌控蛇腹剑,必须要拥有无比坚定的意志,否则稍有不慎,便会遭到蛇腹剑的反噬。


These swordswomen must make a signed contract to be able to use the Serpent Sword for battle.
This Serpent Sword, named Phnom, is transformed to make the blade 10 times longer, and will dance around like a whip.
It is an unknown secret as to how 'Phnom' is able to combine itself. Phnom, the creation of the blade, forms together with the devil warrior Daimus, the hilt of the sword, and Kelkus who aids in creating the Serpent Sword.
Daimus is a devil body, composed of powerful energy. In Daimus' lifetime he was a very powerful swordsman, thus the user who desires Daimus' power must meet very "high requirements" . Only the accepted and sanctioned users may summon Daimus, and as they sign their contract they receive Phnom and Kelkus thus bringing the Serpent Sword to fruition.
The main body of the sword, Phnom, lived in the Southern Bronx, and held very strong magical powers. (He was also known as the very first to obtain magical powers in the Southern Bronx.) Phnom had a serpentine body and could stretch his body freely. Although he had this power, he was dependent on Kelkus, a subordinate magic demon, to make his body even more powerful.
Only 3 demons who had tacit understanding of each other, were able to compose their infinite power through the Great Sword, with Phnom being the blade of the Serpent Sword.
Daimus, Phnom, and Kelkus. Three extremely warlike demons. If ever you want to lease your soul to these demons, know that a contract with these demons is not a light affair. Only those with the strongest of wills can maintain such a contract for long, because the slightest mistake may result in a grave bite from the Serpent Sword.


デーモンスレイヤーは魔人を操る剣士として、ほかの職業との大きな違いは‘魔剣‘を使用して気を制圧することである。
この魔剣は「プノム」と呼ばれ、長さが元の剣身より10倍以上に伸び、まるで生きている生命体のように自由自在に動く。
魔剣プノムには隠された秘密があり、それは魔人の集合体であるということだ。
魔剣を操る力を貸す「剣魔ダイムス」の力、剣そのものを成して剣を動かす「魔剣プノム」の支配力、そして鋭い刃を担う小型魔人「剣人ケルクス」結束力が合わさって一つの剣が形成されている。
剣魔ダイムスは肉体を失いエネルギーで構成された魔人としてもともとは非常に強い剣士だったと伝えられている。
デーモンスレイヤーたちは剣魔ダイムスと契約し魔剣プノムを操る力を借りることができるのである。
魔剣プノムはプロンクス南部で最初に発見された「蛇」の姿をした魔人でどう見ても剣には見えなかった。
ところが、下級魔人である「剣人ケルクス」を惑わし操ることのできるプノムは自身の体に剣人ケルクスをまとい
剣身を自由自在に伸縮できる一つの剣として生まれ変わったのだ。
そのためデーモンスレイヤーにはこの3種類魔人たちを操る強靭な精神力が必要である。
さもなければデーモンスレイヤーは徐々に魔に溺れダイムスに肉体を奪われたり、
プノムに精神を支配されたりすることとなるだろう。


데몬 슬레이어는 마인을 다루는 검사들을 말한다 하지만 특히 다른 이들과 차별화 되는 점은 바로 '마검'을 사용하여 적을 제압하는 데 있다. 그 마검은 '프놈'으로 불리는 마검으로 그 길이가 원래의 검신보다 10배 이상으로 늘어나며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자유자재로 움직인다.
마검 프놈에 숨겨진 비밀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마검이 여러가지 '마인(魔人)'들의 집합체라는 것이다. 마검을 다룰 수 있는 힘을 빌려주는 '검마 다이무스'의 힘, 검 자체를 이루고 검을 움직이게 하는 '마검 프놈'의 지배력, 그리고 날카로운 칼날을 등에 지고 있는 소형 마인인 '검인 켈쿠스'의 결속력이 합쳐져 하나의 검으로 완성된다.
검마 다이무스는 그 육체를 잃고 에너지로 구성된 마인으로 원래는 아주 강력한 검사였다고 전해진다. 데몬 슬레이어들은 검마 다이무스와 계약하여 마검 프놈을 다룰 수 있는 힘을 빌려올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마검 프놈은 브롱크스 남부에서 가장 먼저 발견되어진 '뱀'의 모습을 한 마인으로 어떻게 보아도 검처럼은 보이지 않는다.하지만 하급 마인인 '검인 켈쿠스'를 현혹하고 조종할 수 있는 프놈은 자신의 몸에 검인 켈쿠스를 엮어서 검날이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하나의 검으로 탄생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데몬 슬레이어는 이 3종류의 마인들을 다룰 수 있는 강인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데몬 슬레이어는 점차 마(魔)에 빠져들어 다이무스에게 육체를 빼앗기거나 프놈에게 정신 지배를 당할 수도 있는 것이다.


一次觉醒
中文版   韩文版   日文版   英文版

你就是剑魔吗?听说在这种沙漠中有自称是塔莫斯的剑魔活着……果然不是假消息”
炙热的沙漠中,一个如锋矢般锐利的声音从背后传来,似乎连大地都跟着震颤了起来。
我停止手中料理的田鼠,迅速转身望去。
“哈哈,好犀利的眼神啊!果然是一个值得拔剑的对手。”
它的眼神里透露出强烈的杀意,仿佛能穿透我的灵魂一般。还有那勋章一样布满全身的剑伤,散发血味的双剑,以及那鬼神般奇异的样貌。
强者中的强者,以血染刃的角色——征服者卡西利亚斯。那个传说中的人物,就这样毫无征兆地出现在我的面前。这是多么荣幸的事情!最强剑士为了见我这种小名气人物远道而访。
“就在刚才,我还在想着找谁来试验下我的新招呢。既然你来了……那就太合适不过了!”
话中带有虚伪言语的我,话中感到轻微的颤抖。心脏爆炸般鼓动着,感觉全身的血液在逆流而上。
“如果能够和卡西利亚斯这种战斗狂人交手,即使是死了也值得!”
这样安慰自我的自己拔起手中的魔剑普诺。普诺在轻微地颤抖……感觉到了克库斯也在动摇。
“哦?那就是你的剑吗?没想到还是一把活着的魔剑。”
说着,卡西利亚斯拔出了别在腰间的双剑,感觉要被压制……只是拔剑就能感觉到大地在扭曲。今天在此,我会荣誉地牺牲。卡西亚斯微笑瞬间转变犀利的眼神开始慢慢缩短和我的距离。我也为了对抗他把魔剑普诺插向地面。
为了完成这招,我常年露宿沙漠。今天我要向你展示……通过今日的切磋,我的剑术最终将会完成。


"You're the swordsman Daimus?"
This hot desert, this front-sharp voice from behind me was as sharp as an arrow. His voice was so powerful, it was as if the earth began to tremor.
I stopped walking forward, whirling around to behold a truly murderous look that enveloped my being. Between the breath of moments, I subconsciously put my hand towards the Phnom Sword, stopping him.
"Haha, you have good, sharp eyes! You really are a worthy rival of a swordsman." His laughter never touched his eyes; in those blood-red eyes was a strong desire to kill, a general desire to penetrate my soul.
His body was all covered in wounds - he bore them as if they were medals - and he had a horror-like, ghost smile. However, it was then that I understood...I knew he was truly the best of the best. His bloody-edged blade reminded me of the 4th Apostle, 'Kasijas the Conqueror'.
And then the legendary figure vanished in front of me.
Suddenly, I could feel the breath of an unprecedented tyranny overwhelming me.
Phnom seemed to shake in my hands...no...no...this wasn't Phnom shaking...it was I that shook. Does my steady arm actually tremble, now before the fight begins? Is it fear, excitement, or both that has so unnerved me?
No! I have to calm down! I'm the most powerful swordsman! Has this always been my wish?
"Oh, I'm so honored. I did not expect you, Kasijas, to actually visit such a little guy like me." I was unafraid, the reputation of the 4th Apostle did not frighten me. In fact, I'm still thinking of new tactics to test against him, and now that you have come I wonder...am I strong enough? Then, I suppressed my fear and roared as I pulled out the Phnom Sword.
If we can battle this madman Kasijas, even death is worthy!
"Oh, is that your sword? I did not expect a living sword. Oh, it seems a little mean...that I will not be fighting only one, right..." Then, Kasijas smiled as he unsheathed two swords from his around his waist. His face looked as if it was frozen, held perpetually in that murderous grin. The air around us even seemed to be frozen...
Indeed, before me stood the strongest swordsman; the power and influence those blades had earned him spoke volumes in the icy silence.
However, I had honed my skills in the desert for so long, for too long. I did not waste any time; the still air, the cold silence, both shattered as I danced death.
Let this battle test the results of my practice!
Phnom, let us together, challenge the most powerful, together!


「あなたが剣魔...? こんな砂漠の真ん中にダイムスという剣魔が住んでいるなんて...デマではなかったようね。」
誰ひとり探しに入ったことのないこの不毛な大地を響かせる太い声が私を緊張させる。
私は捕まえた野鼠を手入れすることを止め、素早く声のする方へ振り返った。
「あぁ! 生きた目をした奴に出会ったのはどれぐらい振りだろう。なかなか楽しめるかもしれん!」
運命というものは何の前ぶりもなく訪れる。突然現れたこの非凡な男に強く惹かれる自分を感じる。
肌を突き刺すような鋭気。
全身を勲章のように刻まれている剣傷。
大切に管理された血の香りを放つ二本の宝剣。
鬼と言っても納得できそうな奇怪な外見の剣士。
まさに猛者の中の猛者。血で剣を濡らす者...征服者カシヤスが目の前に立っている。
どれだけ嬉しいことだろう? 最強の剣士が私のような名のない剣士の下品な名声を聞き、剣を交えようとこの遠い道を尋ねてきたということが。
「ちょうど新しい剣術が完成したところなのだ。それを自慢する相手を探さなくもよくなったとはどれだけ嬉しいことか。」
虚勢を張る私の言葉に若干の震えを感じる。心臓が破裂しそうに鼓動している。そのせいで体中の血が逆流しているようだ。
「この感じ、嫌いではない...。夢の中でも待ち望んでいた強者との出会いによる高鳴りによるものであろう...」
そうやって自分自身を慰めて「魔剣プノム」を取り上げた。
プノムは微妙に震えていた。ケルクス達も動揺していることが感じられた。
「ほぉ~。それが君の剣なのか? 面白いな...生きている魔剣とはな。動きの予測が難しそうだ。」
カシヤスは腰に付けた2本の剣を引き上げた。
圧倒されてしまいそうだ。
両手に剣を握っただけなのに大気が歪むような威圧感が感じれる。
今日私はこの場で命を落とすのだろう。
カシヤスの顔から悪戯な笑みが消える。真剣な眼差しで剣を握り直し私との距離を徐々に縮めてくる。
私も彼に対抗するためプノムを地面に突き下ろす。
この技をマスターするためにどれだけの歳月をこの砂漠で費やしたのだろう。カシヤスにすべて見せてやる...。
今日この一度の立ち会いで私の剣術は完成するだろう。


"자네가 검마인가? 이런 사막 한 가운데 다이무스라는 검마가 살고 있다고 하더니... 헛소문이 아니었어"
그 누구도 스스로 찾은 적 없는 이 메마른 대지를 울리는 묵직한 음성이 나를 긴장하게한다.
나는 방금 잡은 들쥐를 손질하는 것을 관두고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재빨리 뒤돌아 봤다.
"하핫! 눈빛이 살아있는 상대를 만난 것이 얼마만인가? 제법 즐거운 비무가 되겠어!"
운명이란 놈은 어떤 예고도 없이 찾아온다. 갑자기 나타난 이 비범한 사내로 부터 지금껏 없었던 강한 이끌림을 느낀다.
살갗을 뚫을 듯한 예기(銳氣)
온몸에 훈장처럼 새겨져 있는 검상과 흉터
훌륭하게 관리된 혈향을 내뿜는 두 자루의 보검
귀신이라 해도 믿을 만한 괴기한 생김새의 검사
바로 맹자(猛子) 중의 맹자, 피로 칼을 적시는 자... 정복자 카시야스가 눈앞에 서 있다.
이 얼마나 황송한 일인가? 최강의 검사가 나처럼 이름 없는 검사의 비루한 명성을 듣고 검을 섞고 싶어 이 먼길을 찾아오다니 말이다.
"지금 막 새로운 검술을 완성한 참이오. 그것을 자랑할 상대를 찾을 필요없게 됐으니 이 얼마나 기쁜 일이오"
허세 담긴 나의 말에서 약간의 떨림이 느껴진다. 심장이 터질 듯이 고동치고 있다. 그 때문에 온 몸의 피가 거꾸로 역류할 것 같다.
'싫지 않은 느낌... 꿈에서도 원하던 강자와의 만남에 의한 설레임 때문일 것이다...'
그렇게 나 자신을 위로하고 '마검 프놈'을 뽑아들었다.
프놈은 미묘하게 진동하고 있었으며 켈쿠스들도 동요하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
"호호~ 그것이 자네의 검인가? 재미있군... 살아있는 마검이라니 말일세. 초식을 예측하는 것이 쉽지 않겠군."
카시야스가 허리춤에 찬 두자루의 검을 뽑아 들었다.
압도될 것 같다.
두손에 검을 쥐었을 뿐인데 대기가 일그러지는 위압감이 느껴진다.
오늘 이자리에서 나는 목숨을 잃으리라.
카시야스의 얼굴에서 장난스러운 웃음이 사라진다. 진지한 눈빛으로 검을 다잡고는 나와의 거리를 서서히 좁혀온다.
나도 그에게 응수하기 위해 프놈을 바닥에 내려 꽂는다.
이 기술을 완성하기 위해 얼마만큼의 세월을 이 사막에서 보냈던가. 그에게 한 없이 뽐내리라..
오늘 이 한번의 대련으로 나의 검술은 완성될 것이다.


二次觉醒
中文版   韩文版   日文版   英文版

魂魄与肉体紧密相连。无论生前多么强大,肉体终将消逝,灵魂亦会变质。塔莫斯败于卡西利亚斯后,流浪了许久。而后其灵魂被普诺吞噬, 变成了魔人一般肮脏的存在。生前摆脱了过去的胜负,与卡西利亚斯一战成为了他无上的荣耀。然而现在他也不过是个带着被击败的记忆游荡,一心只想复仇的恶鬼罢了。 虽然是受魔人的影响才变成这样,但他反而更加憎恶生前自己的价值。看到现在自己被世界抛弃的样子,也只是说出了“人生无常”四个字。
这家伙是怎么变成这样的?
不待我细思,他突然提出了一个建议。
“如果你像现在一样,在这条血路上坚持走下去,也许你能够解放我的力量……”
“什么意思?”
“刚才我以为你会就这么死了,以为只不过给普诺再加个灵魂罢了……不过和我所想的不太一样啊!事情好像变得有点意思了,那我就让你变得更强吧!”
低沉的声音响起,换成是别人早就吓坏了吧!不过我对着他,连嘴角都懒得抽动一下。
“不,我想问你,为什么至今为止还不展现出你的全部力量?竟敢考验我么?你这卑劣的能量体,为何要对我隐瞒实力?”
剑中的魔人仿佛在声援他,鼓噪着发出威胁的声音。即便死了也是讨人厌的家伙,果然越弱的家伙越喜欢虚张声势。
“我不知道那股强大的力量是什么,但你必须尽全力。塔莫斯,我对人很严厉的,你要是敢耍我的话,我有一万种方法折磨你。”
“真是好笑……就凭你这个人类……”
“自古以来说出这些话的固执家伙最终都消失了。闭嘴听我说,我刚刚差点死了,你那些隐藏起来的力量……到底有多强大?”
魔人的声音更喧闹了……好想一剑砍下让世界清静。还在犹豫要不要砍出这一剑的时候,一直沉默的塔莫斯终于说话了。
“如果使用这力量的人够强,也许可以弑神……”
我松了口气。
“还不够,你力量和气度比砂砾还小啊。不过就是能触碰到神的水平么?至少也得是‘打倒众神’的程度吧?” 塔莫斯又不作声了。这家伙是因为我的嘲讽而发火,还是对我的回答很满意呢?总之发火的话估计会弄死我,不过也许很满意我的回答还会放了我呢。 如果这是稀松平常的日常对话,我可以说他在“犹豫”吧。虽然时间短暂,也足以让我感知到对方的举棋不定了。
“本体都一团模糊的家伙。你这样的废物还敢犹豫如何决定我的生死?你以为你是为了冬眠拼命藏橡果的松鼠吗?躲在主人的剑里竟然隐藏自己的力量,真让人不齿。 我的忍耐是有限度的,最好趁现在还不晚,把‘隐藏的力量’释放出来!”
“对于死人的话,我就听到这了。连杀死神的觉悟都没有的话,不如就这样圆润的离开如何?我讨厌话多的人,更不想与变弱的家伙同行。跟不上我的话,赶紧滚吧。”
“不知天高地厚的家伙啊……好吧,那我就给你看看我的全力,不过说到能不能杀死神,也许先死的会是你呢……”
远处的尘土席卷而来,仿佛这里被千军万马包围了。我拍了拍屁股上的土,拿着剑站了起来,发现被砍死的人都化成了诅咒, 与剑融为一体。感觉这诅咒随时都会杀了我,然而并没有……无论我在战斗或是休憩,何时何地,总能感觉到有锋利的剑刃在抵抗这种力 量。反正,如果连这点紧张感都没有的话,人生也太乏味了。
“不错,那就看看我们谁是只会耍嘴皮子的家伙吧。我们这就去杀神!虽然不知道神是不是真实存在的,不过有个聪明的家伙 不是说过要享受过程么?即便失败的话,变成开在修道院的一朵小花也是不错的归宿嘛,塔莫斯。”


The body and the mind are one, so they say. But without a body, even the greatest soul can be lost and corrupted.
Daimus wandered for ages after his defeat at the hands of the Conqueror Kasijas.
Wandering and wandering, Daimus' soul slowly became tainted like the demons trapped inside Phnom.
He was once a prideful man, graciously accepting his defeat against Kasijas and honoring the fact that he has fought an Apostle.
However, he is now nothing but a greedy demon with a bloody thirst for vengeance. It might be the fact that he has been corrupted by the demons, but to see a man let go of all his principles during his lifetime reminds me of these three words: "Life is meaningless."
Daimus suddenly came up to me and gave me a deal that would forever change me. "If you wish to keep walking the road of bloodbath... I can make your strengths even greater..." said Daimus.
"What do you mean?"
"I expected you to be just another soul to be absorbed into Phnom... However I was mistaken... It seems like things are going to become much more fun with you around, so I shall make you stronger than before..." replied Daimus.
His low echoing voice would bring chills down anyone’s spine. However, I was on the verge of laughing. Not because I thought it was funny, but because it irritates me to no end.
"Fun you say? Stronger than before...?" I replied back in a condescending voice. "For a ball of useless energy, you sure have the nerve to mock me."
Feeling threatened, the demons inside Daimus came to his aid, growling and cursing at me. They can't keep quiet despite being dead. I guess the saying that the weak are usually the loudest is true with these losers.
"I don't know how strong you are but do try your absolute best, Daimus because I am especially harsh on others. So don't go slacking on me now or I will be punishing you extra hard."
"Funny... for a mere Human." replied Daimus mockingly.
"You do know, that every bastard that has said that to me has ended up meeting their ultimate demise.
The growling of the demons became even louder. I wonder if giving them a good slice would shut them up. I was contemplating on it when Damius decided to open his mouth again.
In the right hands... this power can even reach the gods...
I sighed deeply.
"Not enough. You can't even compare it to a grain of sand. Reach the gods? What I want is to bring them down!
Daimus did not answer. However I knew that his thoughts were conflicted because he was mad at me for being cocky and yet satisfied at my answer at the same time. Would he become enraged and try to kill me or spare me? I guess he hasn't decided yet. He is definitely hesitating. Of course, it vexes me that he gets to decide my fate in some way but his powers could prove to be useful.
"Enough of this, If you are scared to face the gods how about you end your afterlife as well? Talkative companions aren't my thing, and weaklings disgust me even more. If you aren't ready just go away already."
"Foolish and cocky... that's all I can say... Alright. Let's see how far you can go... But remember, I will be the one taking your life if you can't kill the gods ..."
I see dust rising ahead. I see quite a lot of enemies coming my way. I got up, shook the dust off my body and drew my sword. This sword has slain a countless number of my enemies. It holds a curse greater than the resentment of the fallen. This curse will be the end of me someday. It feels like a blade is always at my back even when I am resting, but without something like this, my life would be way too boring.
"Alright. Let's go and see how useful this power of yours is. If you disappoint me you are going straight to the monastery and I'll have you exorcised. So do try your best, Daimus" I said with an evil smile.


魂と肉体は繋がっているもの。
整然にいくら優れていたといっても、肉体を失った魂は変質してしまう。
ダイムスはカシヤスに敗れた後、長い間彷徨い続けた。
そして魂は、プノムに集約された魔人のように醜くなっていった。
生前は勝敗を超えてカシヤスとの戦いを栄光に思うような誇り高き魂であったが、今は敗北の苦い記憶だけが残った復讐を求める貪欲の魂になり下がっていた。
魔人に汚染されたというのもあるが、とにかく生前にきわめて重要視していた価値を自ら捨てる姿を見て、私は「人生無常」という四文字を思い浮かべていた。
そんなヤツが何の気まぐれか、唐突に提案してきたのだ。
  ―今後もこのまま自らを血で染める道を歩むというのなら…私の力をさらに開放しよう…―
  「…どういう意味だ?」
  ―プノムに加わる魂がさらに増えると思ったのだろう…。だがその予想は外れだ…。
私の力を更に与えることでより面白いものが見られるのなら、貴様を更に強くしようではないか…―
  低く響くその声は、「より力を与えれば、まわりを恐怖に陥れられる」と考えたのだろう。
だが、私はかすかな笑みも浮かばなかった。
  「いや、私がどういう意味かを尋ねたのは、お前はこれまで全力ではなかったのかということについてだ。貴様ごときが私を試したのか?ただの魂ごときに怠ける余裕があったとはな。」
  剣に宿る魔人がダイムスに同調して威圧する声が聞こえる。
死んでもうるさいヤツらだ。弱い者ほどうるさいとはよく言ったものだ。
  「その力がどれ程のものなのかは知らんが全力を出せ、ダイムス。私は意外と他人に厳しい。
お前が怠けていたということが分かった以上、今日からはたっぷり酷使してやる。」
  ―笑わせるな…人間の分際で…―
  「昔から『人間の分際で…』と言い出すヤツは、いつの時代も身を滅ぼすものだ。黙って私の話を聞きな。
私が死を前にしても使わなかったという貴様の力、それはどの位強力なんだ?」
  魔人たちの声がさらに騒々しくなった。一発やれば静まるか。剣を抜こうかと考えていた矢先、
黙っていたダイムスが答えた。
  ―優れた者が振りかざすなら、神に近付くこともできるだろう…―
  「おいおい、その程度か。神に近付くレベル?少なくとも『神を倒すレベル』
とでも言うべきではないのか?」
  ダイムスは答えなかった。だがこいつが「思い上がる私」に腹が立っているのと同時に、
満足な応えを引き出そうと葛藤していることも分かった。
ヤツは怒って殺そうとするか、もしくは納得して生かすのかをまだ決めかねているようだった。
  いつものやり取りであれば迷う程時間を要さないが、すぐに理解できるレネルの
対話に慣れた私には、ヤツの迷いが手にとるように分かる。
身の程知らずなヤツめ。ヤツまでも私を生かすか殺すかで悩んでいるだと?
リスが冬眠のためにドングリを隠すように、主人に強力な武器を隠す情けないヤツを
どこまで見て見ぬフリをするべきか。沸き起こる腹立たしさを懸命に押し殺す。
いずれにしろ、もうすぐその優れた「隠された力」の実態が明らかになるだろう。
それからヤツを評価しても遅くは無い。
  「亡者のお喋りはここまでだ。神を倒す位の覚悟が無いのならもういい。
口数だけが多い同行者は不要だし、頭のおかしいヤツは好かん。私について来られないのであれば消えな。」
  ―馬鹿で高飛車だとしか言えないな…。いいだろう、貴様がどこまでできるのか様子を見ようではないか…。
全身全霊をかけたこの力を与えたにも関わらず神を殺せないのなら、その前に貴様を殺してやる…―
  遠くから砂埃が舞い上がったのが見えた。かなりの数が集まっているようだ。
その場に立ち上がり剣を持つ。数えきれない程の敵を切ってきたこの剣には、
彼らの怨念が纏っているだろう。いつかこの怨念が私を殺すだろうが、今はその時ではない。
これ位の緊張感がなければ、人生は退屈だろう。
  「いいだろう。では誰が口先だけのヤツなのか確かめるために、神を殺しに行こうじゃないか。
神が本当にいるのかはわからないが、ある聡明な者の言う通り『過程さえも』楽しんでみようではないか。
私を失望させたらすぐに教会に送りつけて成仏させてやるから、全力を出してみろ。ダイムス。」


혼과 육은 이어진 법. 생전에 아무리 뛰어났다고 하더라도 육을 잃은 혼은 변질되고 만다. 다이무스는 카시야스에게 패배한 후 오랜 기간을 떠돌아다녔다. 그러면서 혼은 프놈에 집약시킨 마인처럼 더러워졌다. 생전에는 승패를 떠나 카시야스와 싸운 것을 영광으로 여기던 긍지 높은 녀석이었으나, 지금은 패배의 쓰라린 추억만 가진 채 복수를 원하는 탐욕귀에 지나지 않게 되었다. 마인에게 오염된 탓도 있겠지만 하여간 생전에 몹시 중요하게 여겼을 가치를 스스로 버리는 꼴을 보며 난 인생무상이라는 네 글자를 떠올리고는 했다. 그러던 녀석이 무슨 변덕이 든 것일까? 느닷없이 나에게 제안을 해왔다.
―지금처럼 계속 피를 뒤집어쓰는 길을 걷겠다면... 나의 힘을 한층 더 개방해 주겠다….―
"무슨 말이지?"
―금방 죽을 줄 알고 프놈에 넣을 혼이 하나 더 늘어날 거라고만 생각했지... 하지만 내 예상이 조금 빗나갔다... 재미있을 것 같으니 널 더욱 강하게 해주겠다….―
낮게 울리는 목소리는 다른 놈이 들었다면 으스스하다고 생각했겠지. 하지만 나는 코웃음조차 나오지 않았다.
"아니. 내가 무슨 말이냐고 한 건 지금까지 네 힘을 모두 쓰지 않았던 거냐고 추궁한 거였어. 감히 날 시험해? 비루한 에너지 주제에 게으름을 피울 여유가 있는지 몰랐군."
검에 깃든 마인들이 다이무스에 동조해 위협적으로 우르릉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죽어서도 시끄러운 놈들. 약할수록 시끄럽다더니 정말 그런 것 같다.
"그 잘난 힘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전력을 다해, 다이무스. 난 유독 타인에게 엄격하지. 네가 놀고 있었다는 걸 알았으니 오늘부터 혹독하게 굴려주겠어."
―웃기는군... 고작 인간 주제에….―
"자고로 '고작 인간 주제에'로 시작하는 말을 꺼낸 놈은 언제나 망하곤 하지. 닥치고 내 말이나 들어. 내가 금방 죽을 줄 알고 쓰지 않았다는 네 힘, 그건 얼마나 강력한 힘이지?"
마인들이 내는 소음이 더 시끄러워졌다. 한번 베어줘야 조용해지려나. 검을 휘두를까 말까 하는 고민에 잠기고 있는데, 뜸을 들이던 다이무스가 대답을 했다.
―뛰어난 자가 휘두른다면 신에게 가닿을 수 있겠지…―
난 한숨을 쉬었다.
"부족하군. 역량도 배포도 모래알보다 작아. 신에게 닿는 수준이라고? 적어도 '신을 쓰러뜨릴 정도'라고 말해야 하는 거 아냐?
다이무스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난 이 녀석이 '건방진' 내게 화가 났다는 것과, 동시에 내 대답을 만족스러워하여 갈등을 하는 중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요컨대 화를 내며 날 죽이려 들지, 혹은 만족스러우니 살려주겠다고 말할지 결정이 나지 않은 상황인 거다. 이게 일반적인 대화였다면 '망설였다'고 말할 정도로 긴 시간은 아니겠지만 머리에 직접 와닿는 대화에 익숙해진 나에게는 녀석의 망설임을 충분히 알아챌 수 있을 정도였다. 주제도 모르는 녀석. 제까짓 게 날 죽일지 살릴지 고민을 해? 다람쥐가 겨울잠 준비하며 도토리를 숨겨놓듯, 주인에게 제 무기를 숨겨놓은 한심한 도구를 어디까지 봐줘야 하는 걸까? 화가 치솟았지만 꾸욱 눌러 참았다. 어차피 곧 그 잘난 '숨겨놓은 힘'의 실체가 드러날 거다. 그때 가서 평가해줘도 늦지는 않겠지.
"망자의 수다는 여기까지 듣겠어. 신을 죽이겠다는 각오도 없으면 이만 성불하러 떠나는 게 어때? 말만 많은 동행자는 질색이고, 약해빠진 놈은 혐오스러우니까. 나를 따라오지 못할 거면 이만 꺼지라고."
―멍청하고 건방지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군…. 좋다. 네놈이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봐주마... 내가 전력으로 힘을 빌려주었는데도 신을 죽이지 못한다면 네놈을 가장 먼저 죽이겠다….―
멀리서 흙먼지가 피어 오르는게 보인다. 꽤나 많은 적이 몰려오고 있는 것 같다. 엉덩이를 털고 일어나 검을 들어 올렸다. 수없이 많은 적을 베어넘긴 이 검에는 그들의 원한만큼이나 진득한 저주가 녹아있다. 언젠가는 이 저주가 나를 죽이겠지만 아직은 아니다. 싸움 중에도, 쉬고 있을 때도 항상 등에 칼날이 들이대져 있는 기분이다. 이 정도의 긴장감이 없으면 인생은 너무 지루하겠지.
"좋아. 그럼 누가 입만 산 건방진 놈인지 확인하러 신을 죽이러 가야겠군. 신이 정말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똑똑한 놈 말대로 '과정도 즐기도록' 해보지. 실망시키면 당장 수도원에 꽂아놓고 성불시킬 테니까 최선을 다해보라고. 다이무스."


三次觉醒
中文版   韩文版   日文版   英文版

就好像成千上万的蛇在皮肤上爬行一样,有种令人毛骨悚然的感觉。
脱离魔剑的魔人变成了盔甲,包裹着我的身体。
既像没有穿任何盔甲一样轻盈,又有可以抵挡任何攻击的安全感。
每个细胞都充斥着他们的力量,这使我产生了斩断任何事物的自信。

[……满足了吗?]

脑海中回荡着塔莫斯的声音。
当我不借助帮助并完美地控制了魔人之后,他也许是受到了冲击,努力装出一副淡然的样子。
但是,不通过表情和声音,而是直接在脑海中交流的沟通方式,让那家伙无法隐藏自己的感情。
我不由露出了微笑。我曾经因借助力量而险些向他们屈服,但现在情况正好相反。

"果然……在力量面前,他只能像俯首垂尾的狗一样服从于我。
从某种角度看,他们真是诚实的家伙,让人认为不应称之为魔人。"

我用力量完美地压制了他们,并让他们服服帖帖地俯身于我的脚下。
感觉我像是为了就在眼前的答案而费力反复寻找。
比起许可和承认,强迫和屈服更适合魔人。
直到刚才还站在塔莫斯一边,向我露出利齿的普诺和克库斯,现在也安静地跪伏在我的脚下。

"塔莫斯。"

我感受到了那家伙突然蜷缩起来,显然对我的声音感到紧张。
那家伙的样子真是滑稽,虽然我的嘴紧闭着,身体也情不自禁流露出笑意。
这就是踩着某些家伙的背部,彻底站在上位的强者感受吧。

"这样就满足了吗?当然不是。
看看我的剑,住在里面的家伙都溜走了,就像掉光了尖利的牙齿那样,真不像样啊。"

塔莫斯似乎明白我的话中包含的意图,情绪激烈了起来。

[你这家伙,难道!]

"不错。我再也不用寻求你的允许和认可了。
过来,成为我的剑吧,塔莫斯。"

感到惊愕的塔莫斯,笔直地站在那里,抵抗着我的气势。
被力量击退的塔莫斯,其存在感渗透到了手中的魔剑里。

“恶魔孤岛……”

那是我用压倒性的力量和魔剑打造出的永恒牢狱。
和轻轻挥舞着手中的剑却表现出不满的神色相反,
我感受到了像我的手足一样忠实地行动,散发出力量的塔莫斯。

至此,我成为了真正的魔人女王。
在我那充满魔人的区域里,我的敌人灵魂也都被囚禁,像忠犬一样向我跪下。
现在开始,世界上所有的魔人,都应该对我屈膝,臣服于我的脚下。


待补充


待补充


수천 마리의 뱀이 일제히 피부 위를 기어가는 듯한 소름 끼치는 감각과 함께
마검을 벗어난 마인들이 슈트 형태로 변해 내 몸을 감쌌다.
아무런 갑옷을 입지 않은 것처럼 가벼우면서도 그 어떤 공격도 막아낼 것 같은 안전한 감각.
세포 하나하나에 그들의 힘이 깃들어 무엇이든 토막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에 휩싸였다.
[...만족스러운가?]
다이무스의 음성이 머릿속에서 울려퍼졌다.
자신의 도움 없이도 내가 완벽하게 마인들을 통제하자 충격을 받았는지 애써 담담한 척하는 기색이었다.
하지만 표정이나 목소리가 아닌, 머릿속으로 바로 전해지는 의사 소통 방식은 녀석의 감정을 숨기지 못하게 만들었다.
나도 모르게 비릿한 미소가 지어졌다. 한 때는 힘을 빌리며 내가 이들에게 굴복할 뻔 했지만 이젠 정반대의 상황이다.
“역시... 힘 앞에선 꼬리내린 강아지처럼 복종하는군.
어찌 보면 마인(魔人)이라고 부르기 미안할 정도로 참 정직한 녀석들이야.”
나는 힘으로 이들을 완벽히 제압했고 내 발 아래에 복종시켰다.
코 앞에 있던 답을 찾기위해 빙빙 돌아온 느낌이었다.
허락보다는 강요가, 인정보다는 굴복이 마인들에게는 더 어울리는 방법이었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다이무스의 편에 서서 내게 이를 드러내던 프놈과 켈쿠스는 이제 내 발 아래 얌전히 엎드려 있었다.
“다이무스.”
움찔거리며 내 목소리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녀석의 존재감이 느껴졌다.
그 모습이 너무나도 우스워, 입을 닫고 있음에도 몸 밖으로 웃음이 새어나가는 기분.
누군가의 등을 밟고 철처히 그 위에 서있는 강자의 기분이었다.
“겨우 이 정도로 만족하느냐고? 당연히 아니지.
내 검을 봐. 이 녀석들이 빠져나가니 날카롭던 이빨이 몽땅 빠져버린 것처럼 볼품 없어졌잖아.”
그제야 내 말에 담긴 의도를 알아차린 듯, 격렬하게 휘몰아치는 다이무스의 감정이 느껴졌다.
[네 녀석, 설마!]
“그래. 더 이상 네 허락이나 인정 따위는 구하지 않겠다.
이리로 와서 내 검이 되어라, 다이무스.”
경악한 다이무스가 꼿꼿하게 그 자리에 서서 나의 기세에 저항하는 것이 느껴졌다.
힘에서 밀린 다이무스의 존재감이 손에 든 마검으로 스며드는 것이 느껴졌다.
[‘알카트라즈...’]
압도적인 힘과 마검으로 만들어낸 영원한 나의 감옥.
손에 든 검을 가볍게 휘두르자 불만스러워하는 기색과는 반대로,
내 수족처럼 충실히 움직이며 기운을 뿜는 다이무스의 존재감이 느껴졌다.

이로써 나는 진정한 마인들의 여왕.
마인들로 채워진 나의 영역에, 적들의 영혼마저 가두어 개처럼 무릎 꿇릴 자.
이제 세상의 모든 마인들은 내 발 밑에 조아리며 복종해야 하리라.




3.技能名对照表[回到顶部]


图标 韩服原名 原文转写 国服名称 日服名称 世界服名称
데몬슬레이어의 중갑 마스터리 Demonslayer的 重甲 Mastery 契魔者重甲精通 デーモンスレイヤーの重甲マスタリー Demon Slayer Heavy Armor Mastery
파천세 破天勢 唤魔:蛇腹剑 破天勢 Heaven Cleaver
사복검 - 발 蛇腹劍 - 發 蛇腹剑:破 蛇腹剣 - 発 Soaring Blades - Draw
광폭화 狂暴化 唤魔:狂暴 狂爆化 Berserk
상처악화 傷處惡化 伤口恶化 傷処悪化 Wounded Worse
사복검 - 무 蛇腹劍 - 舞 蛇腹剑:舞 蛇腹剣 - 無 Soaring Blades - Thrash
사복검 - 조 蛇腹劍 - 釣 蛇腹剑:缠 蛇腹剣 - 締 Soaring Blades - Impale
사형조수 蛇形刁手 蛇腹剑:刺 死刑助手 Blade Retraction
폭류나선 爆流螺旋 蛇腹剑:灭 爆流螺旋 Wild Thrash
사복검 - 강 蛇腹劍 - 強 蛇腹剑:狂 蛇腹剣 - 強 Soaring Blades - Strong
마검 제어 魔劍 制御 魔剑控制 魔剣制御 Magic Sword Control
혈마인 血魔印 唤魔:封之印 血魔人 Blood Seal
분마검 分魔劍 碎魔剑 分魔剣 Freed Blade
혈화난무 血禍亂舞 魔刃狂舞 血禍乱舞 Bleeding Blades
혈지군무 血之群舞 群魔乱舞 血至群舞 Sanguine Choreography
검마격살 劍魔擊殺 唤魔:塔莫斯之袭 剣魔撃殺 Sword Demon Strike
탐욕의 번제 貪欲的 燔祭 贪欲燔祭 貪欲の燔祭 Offering for the Greedy
암연검-기가블레이드 暗然劍-Giga Blade 空绝斩:千刃 暗然剣 : ギガブレード Gloom Sword: Giga Blade
포식자 갈로아 捕食者 Galoa 贪食者迦罗亚 捕食者ガルロア Predator Galoa
혈마검 血魔劍 汲血魔剑 血魔剣 Sanguinem Gladio
역천의 프놈 逆天的 Phnom 唤魔:逆天之普诺 逆天のプノム Usurper Phnom
마인의 검세 魔人的 劍勢 唤魔:弑神剑 魔人の剣勢 Majin Blades
암연격: 기가슬래쉬 暗然撃:Giga Slash 空绝斩:地裂 暗然撃:ギガスラッシュ Gloom Strike: Giga Slash
비인외도: 극 非人外道:極 弑神剑:极 非人外道:極 Inhumane Doctrine: Extremity
파계검: 라그나로크 破戒劍:Ragnarok 弑神剑:诸神献祭 破戒剣:ラグナロク Transgression Sword: Ragnarok
마인의 여왕 魔人的 女王 魔源觉醒 魔人の女王 Majin Queen
혈문지괴검 血紋之怪劍 蛇舞血轮剑 血舞之怪剣 Terra Daimus
비인검 : 알카트라즈 非人劍 : Alcatraz 弑神剑: 恶魔孤岛 弑神剣: アルカトラズ Daimus the Incarcerator



4.技能配音一览[回到顶部]


技能 时机 中国服配音 韩国服配音 日本服配音

释放时
注意了
Brotar
Brotar
どこ見(み)てる
穴(あな)が開(あ)いてしまうぞ

释放时
过来
Arrebatar
Arrebatar
残念(ざんねん)、下(した)だ
どうだ、楽(たの)しかったのか

释放时
轮到我表演了...
나의 時間(시간)이로구나
私(わたし)の時間(じかん)だ

释放时
穿心剑!
Envasar!
Envasar!
貫(つらぬ)く!
何処(どこ)へ行(い)くのだ

释放时
(叫声)
(叫声)
そこか
消(き)え失(う)せろ
苦(くる)しいのか

释放时
好玩吗?
Barredero
Barredero
釣(つ)り捉(とら)え
切(き)り刻(きざ)め

释放时
来吧
Entero
Entero
死(し)を負(ま)け
終(お)わりしてやる

释放时
休想跑
뒤덮어라!
覆(おお)い被(かぶ)せろ
出(い)でよ
行(い)け、ガロア

释放时
(笑声)
Pasado!
Pasado!
死(し)ね
壊(こわ)れで終(しま)え

释放时
出来吧
Fantasma
Fantasma
何処(どこ)に行(い)っても無駄(むだ)だそう
皆(みんな)で可愛(かわい)いがってやるよ

释放时
终极必杀!
Espada!
Espada!
地獄(じごく)がお前(まえ)ら呼(よ)んでいる
必(かなら)ず殺(ころ)してやる

释放时
吞噬吧
먹어치워라!
食(く)っちまえ

释放时
就等这一刻
이 때를 기다렸다!
この時(とき)を待(ま)っていたのだ

释放时
结束了!
El fin
El fin

释放时
惩罚时间~~滚吧!
罰(벌) 받을 時間(시간)이다……꺼~져
処罰(しょばつ)の時間(じかん)だ....消(き)え失(う)せろ

释放时
Daimus
Daimus
Daimus
塔莫斯回答
终结时间
終末(종말)의 時間(시간)이다
終(お)わりにする
终结
愚蠢的蝼蚁,跪倒在我的脚下吧!!
어리석은 놈들!내 발 밑에 무릎 꿇어라!!
愚(おろ)かともめ、私(わたし)の前(まえ)に跪(ひざまず)け

使用时
cenar
devorar
cenar
devorar
カナル(cenar)
デヴォラー(devorar)

使用时戴莫斯的回应
Prisión eterna(永恒牢狱)
Despiadado(无情)
프리시온 에테르나! (Prisión eterna)
데스피아다도! (Despiadado)
プリーシオンエテルナ!(Prisión eterna)
デスピアダド(Despiadado)
演出台词1
永远地
在我的监狱里
服从吧
永遠(영원)히
나의 監獄(감옥) 안에서
服從(복종)하리라!
永遠(えいえん)に
私(わたし)の監獄(かんごく)の中(なか)で
服従(ふくじゅう)せよ
演出台词2
Dominación!(支配)
Castigo!(惩罚)
도미나시온! (Dominación)
카스티고! (Castigo)
ドミナシオン(Dominación)!
カスティゴ(Castigo) !



5.职业相关[回到顶部]


台服刚刚好开放到女鬼剑士版本就倒闭了,当年他们把剑魔的转职翻译为惡魔屠殺者
当时的开放人员是打算作为女性鬼泣来开发的,现在还能找到几个魔人的原画,其中的狗型魔人在大转移的地图里面作为通常怪物登场,目前就连它是不是魔人都不知道了
魔人黑狼犬设定图 复制魔人科伦设定图 贪食者伽罗亚设定图 契魔者 立绘 戴莫斯 立绘
契魔者 二次觉醒 立绘 契魔者 二次觉醒宣传片 契魔者 二次觉醒宣传片 契魔者 二次觉醒宣传片 契魔者形象点阵图
契魔者二次觉醒SD宠物立绘 契魔者二次觉醒SD宠物 契魔者决斗场转职动作光环 契魔者二次觉醒设定图 三次觉醒“极诣·契魔者”立绘
三次觉醒后buff动态cutin 三次觉醒的设定图 三次觉醒的设定图 体验服版本的极诣·契魔者动态cutin 戴莫斯设定图





6.远古装备名称一览[回到顶部]


期数 韩国服 韩文转写 日本服 中国服 世界服
마검의 기사 魔劍的 騎士 魔剣の騎士 蝮蛇之袭 Magic Sword Knight
마인의 속삭임 魔人的 耳語 魔人のささやき 恶魔之魅语 Majin's Whisper
검마의 가호 劍魔的 加護 剣魔の加護 血祭之幻舞 Sword Demon's Blessing
크롱의 군대 Clone的 軍隊 クロンの軍隊 魔人的献祭 K'rong's Army
브롱크스 마인의 분노 Bronx 魔人的 憤怒 ブロンクス魔人の憤怒 幻魔之舞 Bronx Majin's Fury
갈로아의 늪 Galoa的 泥 ガルロアの泥 迦罗亚之殇 Galoa Swamp





7.技能定制系统[回到顶部]


图标 韩国服 韩文转写 中国服 日本服 世界服
광란의 여왕 狂亂的 女王 猩红女王 狂乱の女王 Rampaging Queen
마인의 군대 魔人的 軍隊 魔人大军 魔人の軍隊 Demon Army
콜 다이무스 Call Daimos 塔莫斯的觉醒 コールダイムス Call Daimus
마인 감옥 魔人 監獄 魔人监狱 魔人監獄 Demon Prison
혈마연격 血魔連擊 魔血峥嵘 血魔連撃 Sanguinem Catena
메가 슬래쉬 Mega Slash
처형외도 : 연계 處刑外道 : 連繫



8.技能一览[回到顶部]


要查阅相关信息,跳跃到 契魔者技能列表页面进行浏览
 

回到职业表格